김석균 목사 찬양집회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전주예수생명교회 (담임 황에스더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김석균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여 동안 모든 찬양집회가 취소된 것 과 지난 1월 초순 암 판정을 받고 수술한 이야기 등 간증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잠언 16장 9절을 본문으로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사람이 마음으 로 자기의 길을 계획한다고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
하지만 이 사실을 누구나 잠시 망각하 고 있다“며 ”모든 것을 주관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 문에 열심히 구하자. 계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영육간에 완성이 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로써 구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나의 삶의 존재 목적”이라며 “하나님은 그동안 한번도 실망시킨적 없으셨다” 고 40년 간의 찬양을 통해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특히 ‘사랑의 종소리’와 ‘선교사의 삶’, ‘해같이 빛나리’ 등 400여곡의 작사 및 작곡자로 40년의 세월을 찬양사역에 매진해왔다.
김 목사는 “젊은 시절, 힘 있을 때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전해야 한다”며 “건강이 좋을 때인 30대~40 대 20여년 간 서울 문일고에서 국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수업을 마치고, 찬양을 하기 위해서 전국을 다니면서 찬양사역을 병행했다”고 회고했다.
지금껏 국내외 1만여 회의 찬양집회를 오가며 들었던 이야기들이 “나를 보고 다들 미쳤다고 했다. 심지어는 아내도 나를 미쳤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이어 “어느날, 건강에 이상이 왔을 때 문득 ‘하나님은 내 인생에 어떤 계획을 가지실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며 “지난 1월에 암 판정을 받고, 사실 당황했지만, 10일 만에 수술 과 함께 퇴원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간증 했다. 순종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여호 와 이레’의 하나님이 돼 주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찬양 사역자로, 1만회 이상의 찬양간증집회 를 인도하고 있고, 그는 하나님에 대 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고 다짐하는 찬양을 담아 새 음반을 다시 계획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곡 발표회를 통해 알려진 곡 들이 오늘 한국교회에서 애창되고 있다며 “사실 새 작곡발표회를 하는 것 이 부담스럽지만 이 시대에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는 작업을 멈춰서는 안 된다.
그래서 작곡을 지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히 자신의 신앙고백이 잘 담 겨있는 ‘선교사의 삶’ 찬양곡을 쓴 동기를, “하나님께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서 작곡을 할 때 성령의 9가지 열매중 '절제'를 토대로 이 곡을 썼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그리스도가 없는 가슴 마다 선교지요. 그리스도를 품은 사람 마다 선교사다. 우리는 가정과 직장 등 본인이 속한 모든 곳에서 선교사요. 목회자의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이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는 은혜 의 통로”라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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