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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모 캠프’ 19년째 진행하며 청소년 사역 앞장

최고관리자 입력 2026-07-25 조회 35 댓글 0

윤석호목사(전주우리교회)

 전주우리교회(담임 윤석호 목사)가 지난 6월 28일 주일예배 시간에 개최 한 ‘새생명전도축제’를 통해 300여 명이 예배에 참석하는 결실을 맺었다. 


교회는 이번 축제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복음 전도와 함 께 교회에 모두 정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윤석호 목사는 “6월 28일 주일예배 시간에 진행한 새생명전도축제에 300 여 명이 참석해 성전이 가득 채워지는 은혜를 경험했다”라며 “주님께서 맡 기신 지상명령인 전도는 행사가 아니라 계속되어야 할 사명”이라고 말했 다. 

이어 “우리 교회는 매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10월 마지막 주일에 한 번 성전이 가득 차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매주 300명의 성도가 함께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는 것이 비전이다”라며 “이를 위해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전도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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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목사는 19년째 청소년 사역을 해오며 2년 전 교회 합병과 함께 매주 3차례씩 전도에 나서 부흥을 이끌고 있다. 

우리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연중 지속되는 생활밀착형 전도 사역이다. 

교 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지역 곳곳을 찾아 복음을 전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시제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요일 오전에는 국수 나눔을, 오후에는 호떡과 튀밥을 준비해 주민들을 만 난다. 

목요일에는 팝콘과 슬러시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고, 토요일에는 직접 만든 도넛를 들고 인근 상가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또한 교회 바로 옆에 위치한 지시제 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교회 화장 실과 커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섬김 사역도 이어가고 있다. 

윤 목사는 “전도는 특별한 프로그램보다 사람을 향한 관심과 섬김에서 시작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교회를 편안하게 찾고, 복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윤 목사는 “교회의 존재 이유는 영혼을 살리는 데 있다”라며 “예배와 교육, 교제와 섬김, 그리고 전도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 지역과 민족, 나아가 세계 선교에 기여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교회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다세모 캠프’를 통해 다음 세대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안에서 꿈과 비전을 발견하도록 돕는 사역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교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대표적인 다음 세대 사역으로 성장했다.

 윤석호 목사는 “다음 세대는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며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다세모 캠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우리 교회는 지난 19년 동안 한결같이 다음 세대를 위한 캠프 사역을 이어왔다. 캠프를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재정과 인력,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사역을 내려놓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윤 목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사역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고 믿음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세워가는 데 사역의 초점을 맞춰 왔다. 단순한 여름 행사가 아니라 말씀과 예배,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영적 성장의 장이 되도록 캠프를 준비해 왔다는 설명이다. 

올해 다세모 캠프는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한다. 우리 교회는 미자립교회 학 생들을 초청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음 세대 사역의 기회 를 함께 나누기로 했다. 윤 목사는 “교회의 규모와 형편 때문에 은혜의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미자립교회 다음 세대가 마음껏 예배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섬기는 것이 올해 캠프의 중요한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사람의 청소년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삶이 변화된다면 그것이 가장 큰 열매”라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꿈과 비전을 품고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다세모 캠프 사역을 계속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자신의 소명을 떠올리며 “네 살 때 고창 선운교회에서 ‘나는 커서 목회자가 되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어르신들로부터 자주 들었다”라며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어린 시절부터 목회의 길로 인도하신 것 같다”라고 회고했다.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그는 전주대와 광신대, 총신대에서 공부하며 신학적 시야를 넓혔다. 다양한 신학 전통 속에서 학문을 익히며 복음의 본질과 목회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목사는 “ 만 29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본격적인 목회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 이라고 말했다. 

2년 전, 교회 합병 이후 변화에 대해 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합병하면 내부 갈등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서로 다른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교회의 본질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라며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있다. 본질을 함께 바라볼 때 갈등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합병 이후 오히려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있으며, 날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예배와 전도에 집중하면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목회 여정에서 가장 든든한  역자로는 아내 황가은 사모를 꼽았다. 

윤 목사는 “말보다 행동으로, 앞에 나서기보다 인내와 섬김으로 목회를 함께 감당해 주고 있다”라며 “지금까지의 목회는 아내의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나님께서 귀한 동역자를 허락해 주신 것에 늘 감사하며 목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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