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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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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 적극 전해야”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3-09-06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전북본부장 서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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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이다. 올해는 더 떨어질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다. 

 정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 해 왔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인구 위기 극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대국민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저출생대책국민 운동본부(이하 출대본, 공동총재 권순 웅, 김태영,오정현,이순창,이철,장종현)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8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힌 출대본은 “합계 출산율 0.7명, 국가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인구문제를 직면하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주년을 맞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전북본부 본부장 서정수 목사(전주 동은교회)에게 저출산대책에 대해 들어봤다. 

 서 목사는 출범 이후, 현장 전문가들 과 함께 ‘저출생 시대, 정부와 지방자 치단체 역할과 아동돌봄 정책 입법의 필요성’을 주제로 국회포럼을 시작해 지역별 저출생 현황과 개선 방향을 고민하는 각종 세미나와 포럼을 기획·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방송등 미디어가 출산에 앞장서야 한다. 연예인들이 출산의 이 야기를 부정적으로 만들어가서는 안 된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힘들다 등 돈에 관계되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크다”라며 “국민들은 연예인들의 삶 에 대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방송등 미디어에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이야기를 전달해야 한다.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교회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따라야 한다. 

무엇보다 담임목회자 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강단에서 출산에 대한 소중함을 전해야 한다”라며 “저도 딸자식이 결혼을 했다. 

결혼해서 자녀의 출산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3명까지 자녀를 낳아야 한다고 했다. 각 교회에서 영아나 유치부에 대한 확실한 돌봄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출대본은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0~3 세 영유아 돌봄을 주목하고 영유아 보육 현황 점검과 지향점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했다. 

 출대본은 지난 한 해, 저출생과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본부를 조 직해 출범시켰다. 

 2022년 11월 22일,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광주본부(본부장 문흥제일교회 맹연환 목사)를 시작으로 경남본부(본부장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이경은 목사), 전북본부(본부장 동은교회 서정수 목사), 부산본부(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포항본부(본부장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목사)를 연이어 설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별 저출생 극복 세미나와 캠페인, 집회 등을 펼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국민운동의 전국 확산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출대본은 올해 7월부터 종교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동돌봄 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 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 다며 8월 말 기준 약 20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한국교회의 저출생 극복 동참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목사는 “영유아 돌봄을 하기 위해서 교회공간을 사용하려면 제 도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번 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교회를 포함한 전 국 종교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함으로써 각 가정과 일터 인근에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돌봄터가 구축될 것이라며 법개정 추 진을 통해 종교시설을 주중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터로 활용하고 주일 등 종교일에는 상황에 맞게 종교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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