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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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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부흥과 목회사역 지원 주력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5-01-25

기성 총회장 류승동 목사

 지난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으로 취임한 류승동 목사는 ‘회개와 상생’을 기치로 다음 세대 부흥과 목회사역 지원에 주력하며 교단 발전을 이끌어왔다. 


 새해를 맞아 류 목사는 성결교회와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전하며 성도들에게 기도와 복음 전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성결 가족들이 하나님께 간구 할 때 이 나라와 민족, 교단, 지교회에 큰 축복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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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목사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도구 임을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기도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류 목사는 취임 당시 내세운 세 가지 중점사업(다음 세대 부흥, 목회자 지원, 지교회 유익 증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권역별 청소년 수련회와 교단 최초로 개최될 PK·MK 드림캠프는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 영상 교재가 완성 단계에 있으며, 시니어 교재는 이미 출판을 앞두고 있다.

 “전도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를 위해 전도왕을 선발해 일본 나가사키 순교지 탐방을 준비 중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어져야 합니다.” 

류 목사는 복음 전도 사역을 교단의 핵심 과제로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 교회의 교역자 부족 문제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 류 목사는 목회자수급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실질적 방안을 모색 중이다. 

 “TF팀의 가시적 성과는 아직 부족하지만, 한 해 더 운영하며 개선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작은교회 목회자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목회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교단 내 유신진화론 논란과 만 70세 정년 규정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류 목사는 신중하면서도 원칙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유신진화론은 이단성이 있을 경우 총회 결의를 통해 처리해야 합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며, 당사자의 회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년 문제와 관련해서는 “헌법 및 재규정을 명확히 하여 총회 결의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분열과 사회 혼란에 대한 질문에 류 목사는 “기독교인은 중립적 위치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 편향 된 시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들이 설교에서 특정 정치적 입장을 지지하기보다는 성경적 원리에 따라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웨슬리교단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도 취임한 류 목사는 “우리 교단은 중도적 입장에서 조정자와 화해자로서 역할을 감당해왔습니다. 연합운동에서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교회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기도와 협력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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