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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의 기초위에 전도 힘써”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5-10-07 조회 266 댓글 0

전주초대교회 오웅의 목사

 전주초대교회(오웅의 목사)는 2003 년 설립 이래 초대교회의 정신을 본받

아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공동체, 복음에 충성하는 교회로 성장해왔다. 


교회는 영성사역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세우고, ‘오직 전도’라는 목표 아

래 매일전도에 나서며 지금까지 2,000여 명을 전도했다. 


오 목사는 물질적 풍요보다 천국 소망을 품고 전도에 헌신하며, 성도들에

게 소망과 기쁨, 행복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다음 세대를 세우며, 대학의 젊은이들에게 복음적 가치와 삶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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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웅의 목사는 고난과 회복을 통해 부르심을 확신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소명의식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오 목사는 또한 전주대 객원교수로 섬기며 성품채플을 통해 대학생들과 소

통하는 한편, 전북대 유학생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며 사역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오 목사는 “대학생들은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세대”라며 “복음 안

에서 정체성과 비전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목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

조했다. 

초대교회의 특징은 ‘오직 전도’에 있다. 노방전도와 관계성 전도를 함께 병

행하며,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단순히 교

세 확장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열방을 부르시는 주님의 섭리에 순종한

다’는 신앙적 확신이 바탕에 있다. 

최근에는 전북대학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섬김이 더해졌다. 언어와 문화

의 장벽 속에 고립되기 쉬운 유학생들에게 교회는 새로운 가정이자 따뜻한 

안식처가 된다. 이를 통해 한국에 온 유학생들이 다시 모국으로 돌아가 복

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 목사는 목회자의 길을 처음부터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젊은 시절 

그는 꿈의교회 담임인 이요셉 목사를 멘토로 삼아 교회와 목회자를 돕는 일

에만 마음을 두고 있었다. 사업을 통해 교회를 섬기겠다는 생각이 었고, 청

년들을 이끌며 전도에 힘쓰 는 것으로 만족했다. 

목포꿈의교회는 대형교회로 성장했지만 시내 곳곳을 누비며 전도지를 전

하던 그의 마음속에 목회의 소명은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은 예기

치 않게 다가왔다. “내가 너를 쓰고 싶다”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던 것 

이다. 그는 처음에는 증표를 구하며 기도했다. 소유하고 있는 물질을 전부 

드렸지만 주님은 멈추지 않고 “나는 네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반복하셨

다. 

그는 오히려 절망적인 상황이 오지 않으면 목회자의 길을 가기는 어렵겠다

고 기도했다. 이후,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 했다. 직장에서 동료를 돕

던 중 폭발 사고가 나 염산이 눈에 들어갔다. 시력이 손상되어 한쪽 눈이 실

명 위 에 처했다. 광주의 대학병원에서 45 일간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고 ‘불안해하지 말라, 근심하지 말라’ 는 시

편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다. 두 차례의 21일 작정 기도 끝에 기적이 일어

났다. 잃어버린 시력이 회복된 것이다. 사고 전보다 더 좋아져 시력이 

1.2~1.5로 회복되었다. 

그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게 되었고, 목회자의 길을 걷기

로 결단 했다. 그 길에는 멘토 이요셉 목사와 여동생의 권고가 있었다. 

“사명을 확실히 붙잡아야 한다”는 권면을 듣고 금식 기도에 들어간 그는, 사

도 바울이 받은 것처럼 이방인을 위한 제사장의 사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다

시금 확인받았다. 

현재 아내 문희경 사모는 교회의 전도팀을 총괄하며 전도의 일선에 서 있

다. 오 목사는 이에 대해 늘 고마움을 전하며 “목회의 길을 함께 걷는 든든

한 동역자”라고 한다. 

그는 멘토 목사에게서 배운 섬김과 복음의 열정을 이어받아, 지금도 날마

다 음을 전하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

의 고백을 붙잡고, 오 목사는 목회자의 직무를 다하기 위해 전심으로 달려

가고 있다. 그의 삶은 고난과 회복을 통해 부르심을 확증한 신앙 여정이자, 

복음을 향한 절대적 충성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오 목사는 “우리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가진 것이 많지 않지만, 성령 충만 속

에서 복음에 충성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말씀과 기도의 기

초 위에서 지역과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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