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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도 생명이고 가족의 일원 알려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5-09

 전주에서 태아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열렸다.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대표 김길수 목사)는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 지 전주 중앙광장에서 ‘태아도 어린이다’를 주제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었 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시민논단을 결합 한 참여형 행사로, 약 200여 명이 참여 했다. 

주최 측은 태아 또한 보호받아야 할 생명이자 가족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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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는 지난 1일 대표 김길수 목사를 비롯 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 중앙광장에서 태아도 어린이다를 주제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었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태아도 어린이다’ 를 주제로 한 시민논단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선영 교수(비전대 간호 과), 박성광 원장(전북대 의대 명예교수), 고영선 간호사(군산의료원) 등 의료계 전문가를 비롯해 이진성 목사(예선교회), 김길수 목사(생명운동연합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종교, 의료, 시민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태아 생명의 존엄성과 가 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9개가 운영됐 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신 6개월 체험복을 착용하는 ‘임산부 체험’, 임신 주수별 태아 크기를 확인하는 ‘태아모형 관찰’,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나의 성장일기 만들기’, 태아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체험, 태아 이름 짓기 등이 포함 됐다. 

특히 ‘생명의 시작은 언제인가’를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고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됐다. 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 대표 김길수 목사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태아 또한 존중받아야 할 생명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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