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마태교회 여름영어캠프 열어
정읍 마태교회(양성은 목사)가 지난 14일 농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
한 여름 영어캠프를 열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대부분 교회를 다니지 않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
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영어에 친숙해지고, 동시에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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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마태교회 여름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양성은 담임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삶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면 성경 속
리더들처럼 이 아이들도 전 세계를 아우르며 나라를 살리는 리더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마태교회 성도 자녀들이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을 살려 직접
기획·진행했다.
특히 미국에 유학 중인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글
로벌 비전과 꿈을 심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성경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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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요셉의 이야기를 영어로 듣고, 그의 꿈을 따라 자신 만의 꿈을
그려보았다.
또 요셉이 보여준 용서와 화해의 메시지를 놀이를 통해 체험하며, 말씀의
의미를 몸으로 익혔다.
‘달러마켓’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영어로 주문하고 달러를 환전하며, 실제
생활 속 영어를 경험했다.
여기에 창세기 37장 19절 말씀을 영어로 외워야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미션
을 부여해, 성경 구절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했다.
정읍마태교회의 이번 영어캠프는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
에게 세계를 향한 꿈과 복음의 씨앗을 심는 시간이 됐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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