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정읍시 산외면 오공교회(박갑열 목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붕어
빵을 대접하며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오공교회는 지난 6일부터 이치경로당과 공동경로당, 수성재경로당 등 면
내 주요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랑의 붕어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공교회 박갑열 목사와 교인들이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붕어빵을 구워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박갑열 목사가 직접 현장에서 붕어빵을 굽고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격
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갓 구운 붕어빵을 받아 든 주민들은 따뜻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주
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 찾아와 직접 만든 간식을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따
뜻해지는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갑열 목사는 “비록 작은 붕어빵 하나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
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호흡
하고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직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