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교회, 지난 20일 바자회 열어
완주 이서교회(김용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회 일원에서 ‘성탄기념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지역 이
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 이서교회는 성탄기념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속에 진행됐으며, 수
익금 전액은 지역 내 조손가정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
용 될 예정이다. 김용 담임목사는 “성탄의 의미를 단 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
고, 이웃 사랑으로 이어가기 위해 바자회를 마련했다” 라고 밝혔다.
특히 이서교회는 지난주 열린 연말 예·결산 공동의회를 통해, 올해 교회 전
체 예산의 20% 이상을 교회 밖 구제 와 선교 사역을 위해 사용해 왔다는 사
실을 확인하고, 성도들과 함께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 재정의 상당 부분을 지역과 선교 현장으로 흘려보내는 결단은 지역교
회 안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용 목사는 “여전히 ‘이래도 괜찮은가’ 하며 불안해하시는 성도들도 계신
다”라며 “그러나 나눔과 섬김을 멈추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로
채워주셨고, 해마다 교회 재정의 규모는 조금씩 늘어나며 성도들의 섬김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교회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완주 이서교회는 교회 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약 400만 원에 가까운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돌봄 사역을 이어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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