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1,600 교인 참석 기념예배
매년 불우이웃과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돕고, 22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선교에 앞장서며, 교인 대부분이 계절 수련회에 동참하는 등 화합의 목회를 펼쳐 온 남군산교회가 50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드렸다.
또한 남군산교회를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교회로 이끌어 온 이종기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남군산교회는 지난 1일 오후 4시 교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예배및 이종기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렸다.
이날 희년 기념예배에는 전교인 모두가 참석하여 초창기의 어려웠던 장면을 영상으로 보며 지난 50년을 돌아봤으며 특히 이종기 담임목사가 36년간의 사역을 통해 함께한 희노애락의 순간들을 감사함으로 간증할 때 감동의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이어진 원로 목사 이종기 목사 추대 예식은 이신사 목사 인도로 예식의 말씀, 찬송 347장 찬송, 군산지방회 부회장 송문길 목사 기도, 지방회서기 지용승 목사 성경 삼상 7장 15절-17절 봉독, 군산 지방회장 박상길 목사‘신앙의 삶’제목의 설교, 구강모 집사 영상소개, 황재돈 집사 원로목사 추대사 후 이신사 담임목사가 이종기 원로목사로 공포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기성총회 총무 김진호 목사가 “완주하신 목사님으로 축하하고, 타인들의 인정받으시는 목사로서 축하하고 사모님도 온유와 겸손으로 내조의 역할을 잘 감당하셨다”고 축사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박명수교수, 진흥원장 김영철 목사, 교역자 회장 서종표 목사 등의 축사가이어졌다.
남군산교회 유치부와 청년부 축가에 이어 이종기 원로목사가 답사에 나서 “45년의 목회 사역중 남군산교회에서 36년 시무한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권성만 원로목사(군산성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남군산교회(담임 이신사 목사)는 올 50주년에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지난달 18~20일에는 삼학동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했고, 이어 26일에는 미자립 13개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중식을 대접하고 양복 한벌 씩을 선물했다. 또 28일에는 보육시설과 지역 아동센터 250명의 초청잔치를 벌이기도 했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1일 몽골에 이찬희 선교사 부부, 터키 안갈렙 선교사 부부를 파송했으며 세계 18개국에 총 22가정을 파송후원하게 됐다.
/한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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