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영생감리교회(담임 박용호 목사)가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 대전새누리2교회 담임 안진섭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회개척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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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교회 미래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안진섭 목사는 새누리2교회의 실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분립개척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새누리2교회는 2004년 새누리교회에서 분립 개척을 한 교회이며, 새누리2교회는 다시 2013년에 새누리3교회를 분립 개척했다. 지금까지 분립개척한 교회가 총 10여 개 교회이다.
안 목사는 “새누리2교회는 2004년에 새누리교회에서 분립하여 개척된 교회이다.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 어린아이까지 모두 포함하여 약 120명이 동참했다”며 “새누리2교회의 비전은 ‘선한 목자를 양성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안 목사는 “현재 한국에는 건강하고 훌륭한 교회가 많이 있다. 특히 분리개척을 해 말 없이 아주 훌륭하게 섬기고 있는 교회가 많다”며 “다만 한국교회를 함께 섬기는 동역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분리개척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분리개척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마음으로 새누리2교회 사역을 소개한다”고 했다.
새누리2교회가 선교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지극히 단순하다. 선교가 지역교회가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기 때문이다. 안 목사는 “교회가 개척된 초기부터 주일설교를 통해 그런 신학이 항상 선포됐다. 그래서 성도들은 선교를 교회의 기본적인 사명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했다.
새누리2교회가 선교에 참여해 얻은 축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가장 큰 축복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인 세계선교를 성도들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안 목사는 “자기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던 여러 성도들이 선교사로 헌신한 것 자체가 우리 교회에는 가장 큰 축복”이라며 “그런 선교사들의 헌신은 다른 성도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다. 자신들과 별 다를 바 없는 평신도가 좋은 직업을 버리고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보고 많은 성도들이 선교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새누리2교회 성도들은 무엇보다 그런 영향으로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많은 성도들이 장차 시니어선교사를 꿈꾸고 있다. 새누리2교회가 생각하는 선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선교하는 것이다.
선교는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안 목사는 “교회가 할 일은 성령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해 사역하는 것”이라며 “새누리2교회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선교에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했다.
/임채영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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