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장덕순 목사 후임 맡아

이리신광교회(담임 장덕순 목사) 담임으로 미 국 한인교회인 안디옥장로교회 권오
국 목사 (48. 사진)가 부임한다.
권오국 목사는 곧 안디옥장로교회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이리신
광교회에 서 목회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리신광교회는 지난 1946년 설립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해왔다.
특히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고 있다.
권오국 목사는 “미국으로 유학 오기 전부터, 공부를 마치면 조국 교회를 섬길 수 있
게 해 달라고 기도해 왔는데, 부족하지만 한국 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
다”며 “전임 목사님들의 사역을 계승하여 한국 교회 부흥과 세계 선교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권 목사는 이어 “지역 사회를 섬기고, 미자립 교회를 돌보며 교회에 맡겨진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지양하고 회심을 통해 성장하는 건
강한 교회로 나아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부목사로 부임해 그동안 말씀과 전도, 제자 훈련으로 성도들을 양육해온 권
오국 목사는 안디옥장로교회를 떠나는 아쉬움도 크다.
권 목사는 한국에서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 하고 2000년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DC 리버티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샌프란시스코 신학대 학원에서 목회학 박사를 공
부했다. 학위를 마친 뒤 워싱턴 DC 샤로츠 빌 한인교회, 샌프란시스코 상항한인연
합장로 교회에서 사역하다 2014년 안디옥장로교회에 부목사로 부임했고 2016년 12
월 담임목사로 취임했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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