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와 함께 10일동안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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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경교회(장철희 목사)가 지난 달 27일 바자회와 함께 30만 송이 국화 전시회
를 열었다.
지경교회는 지난 14년동안 대야면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큰뜰 축제’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로 2년동안 열지 못하다가 교인 소재식 집사가 고양시 박람회 국화축
제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교회 마당에서 국화를 키워 이번에 전시회를 열게 됐다.
소 집사는 그동안 천 개의 화분과 분재를 만들어 전시하고 배우러 오는 지역 주민들
에게 재배법을 가르쳐주고 판매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철희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대야 면민들에게 국화꽃 가득한 교회를 찾아 잠시 꽃
향기를 맡으며 복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복음 전도에 거
부감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쉽게 다가가고 들어 올 수 있도록 하여 위하여 주민들
을 환한 미소로 대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한다.
지경교회는 앞으로 땅을 구입하여 더 많은 국화를 심고 조형물을 설치하여 꽃동산
을 만들어 화분과 분재 만점 이상을 전시할 계획이다.
장 목사는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교회의 축제를 넘어 대야면의 대표적인 축제
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경교회는 10일간 행사를 진행하며 국화 전시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은 선교비로
쓸 계획이다.
지경교회는 2025비전을 수립하여 지금까지 8개의 교회를 세우고 인도에 고아원을
설립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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