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가구에 선물 전해
완주경천교회(담임 이재광 목사)가 성탄 문화를 살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
다.
경천교회는 이번 성탄절의 주제를 ‘함께’ 와 ‘나눔’으로 정하고, ‘사랑의 파스배달’과
‘사랑의 라면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천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으고 함께 후원해 경천면 소재 갱금, 오복, 죽림 등 마
을주민 약 200여 가구의 전 세대에게 성탄절 전야 새벽송을 돌며 파스와 수세미와
사랑의 건빵을 전달했다.
이재광 목사는 “어릴 적 새록새록 우리들의 가슴에 새겨진 성탄절 전야의 새벽송은
아주 특별한 추억입니다. 그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경천면 약 200세대를 순회하며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며 “마을 주민들 중 이에 감동을 받았는지 교회를 출석하지도
않던 분들이 감사 헌금을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해남의 작은 섬마을 교회
에 전도용품으로 파스 200매를 보내 드렸다”고 밝혔다. 경천교회의 또 다른 행사는
‘사랑의 라면나눔’ 으로 성도들의 가정에서 준비한 36박스의 라면(700봉)을 모아서
경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와 오미크론 등 위협으로 마음이 얼어붙어 있을 수 있는 시기에
도 함께 나눔을 통하여 귀한 성탄의 의미를 나누었다” 며 “경천교회의 작은 정성이지
만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지역과 지역민을 섬긴 소중한 기회였다”고 덧붙
였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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