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모자이크교회(담임 정갑준 목사)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아프리카 차드에 대
한 선교사역 재도전에 나섰다.
모자이크교회는 지난 3월에 아프리카 챠드 ‘단디지역 우물파주기 운동’에 박차를 가
하며, 제6호 우물파기 공사를 마쳤다.
특히, 이번에는 단디 지역에 제1호 교회를 세우며 복음사역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모자이크교회가 우물파기 운동에 나선 것은 2017년 1월부터이다.
정갑준 목사는 “단디 지역은 2만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는 8개의 우
물이 있다”며 “하지만 우물 8개 모두 다 깊이가 낮아서 석회물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
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형편이다”라고 밝혔다.
![]()
정 목사는 또, “이번에 6호 우물을 파게 됐다. 그리고 1호 교회도 새롭게 건축하게 됐
다. 이전에 있던 교회는 갈대로 엮어졌고, 이곳에서 지역민들이 예배를 드렸다”라며
“무슬림의 90% 이상이 단디지역에 거주한다. 이곳에서 몇 명의 크리스천이 이주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 지역에 교회를 세우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모자이크교회의 나눔과 섬김으로 인해 우물파기와 함께 세워진 교회 건축으
로 단디 지역 주민들의 복음 전파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모자이크교회의 나눔과 섬김은 2017 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다니엘작정 기도회
에서 드려진 헌금을 가지고 아프리카 중앙에 있는 이름도 생소한 나라인 챠드에 ‘우
물파주기’ 사역으로 시작됐다.
정 목사는 “챠드에 거주하는 주민들 대다수가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물은 ‘쌀뜨물’처
럼 생겼다. 이마저 이들은 7~8km쯤 걸어 물을 길어야 한다”면서 “챠드 초등학교는
건물이 없는 학교도 있다. 건물이 있더라도 우리나라 60~70년대 건물 수준이다. 모
자이크 교회가 우물파기와 2개 교실에 책걸상을 준비해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도
록 섬기면서 시작된 사역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