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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복지 사각지대 주민돕는다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2-02-28

열린교회 지난22일 사랑의쌀독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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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열린교회(조은순 목사)가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덕진2지부 발대식’과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이 사랑의 쌀독은 전주 덕진지역 소외계층에게 매주 1인당 1㎏씩 독거노인과 노숙

인, 장애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또한 쌀이 필요해 교회를 찾는 사람에게도 후원하고, 쌀 외의 후원물품도 덕진지역

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아직은 ‘사랑의 쌀 독’에 시민 기부자는 없지만 재단 이선구 이사장과 이심 명예이사

장 등이 400㎏의 쌀을 후원했다. 


 덕진2지부장 조은순 목사는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는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지원

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많다. 코로나19 로 이들의 상황이 더욱 나빠

져 걱정하던 차에 ‘사랑의 쌀독’이란 결단을 내리게 됐다”라며 “열린교회가 재정이 넉

넉하지는 않다. 평소 ‘주는 목회’를 꿈꿔 왔다.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살아계신 하나

님을 믿고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또, 조 목사는 “아직은 후원이 없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선식품을 

나누는 ‘쓰리고 냉장고’도 설치해 택배기사, 집배원, 환경미화원 분들께서도 이용을 

할 수 있다”며 “교회에서 이런 일을 한다고 지역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냉장고 안에

는 시금치, 상추 등 채소를 준비했다. 한끼씩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때로는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 간 물물교환이 이뤄지고 있다. 남은 음식물 등을 가져오

기도 한다”라고 했다. 


 이밖에 현물은 물론, CMS자동이체도 가능하다. 자동이체로 후원하는 경우 연말정

산에서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어린 시절 삼례제일교회에 출석하면서 신앙을 다

져온 조 목사는 14년 전에 열린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나 같은 사람을 주님의 종으로 세워주신 이 은혜와 축복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도에 힘쓰고 있다”라며 “전도하는 중에 코로나19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 12월 초순부터 ‘사랑

의쌀독’과 쓰리고냉장고를 설치했다”라고 밝혔다. 


 요즘, 조 목사는 행복한 목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희미하게 보이던 전도 방법을 찾

아낸 것이다. 그 방법이 바로 ‘사랑의쌀독’과 ‘쓰리고냉장고’이다. 


 조 목사는 현재 또 다른 비전은 은퇴 목회자들을 섬기는 사역이다.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공동체 운영과 함께 후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구촌사랑

의쌀나눔재단은 지난 2007년 1월 설립됐으며 해외 43개 국가 및 국내 57개 지부로 

구성됐다. (후원계좌:농협301-0301-8159- 81 조은순)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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