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현교회는 지난 1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반찬 나눔을 펼쳤다.
고현교회는 지난 3월부터 모현동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는 독거 노인과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밑반찬을 지원하며 생활 안정과 돌봄에 힘써왔다.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여름 차렵 이불을 지원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또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지난달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국수 나눔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는 모현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진행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 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탰 다.
고현교회는 이날 상반기 마지막 밑반찬·생필품 지원 활동을 진행한 뒤 폭 염 기간 동안 잠시 휴식기를 갖고, 하반기에 나눔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임성숙 모현동장은 “고현교회가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 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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