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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교회 개척 35년 사역에 감사”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5-12-20

신정호 목사 원로-공로목사 추대

 전주동신교회는 지난 7일 오후 본당 에서 ‘은퇴 및 원로·공로목사 추대와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거행하며, 35년간 교회를 개척해 성장시켜 온 

신정호 목사의 사역을 기념하고 유범희 목사의 제2대 담임 취임을 공식적

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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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원로목사에 추대된 신정호 목사가 유범희 담임목사 부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전 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서울연동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이어진 2부 취임식에서 유범희 목사가 교회 앞에서 담임목사 서약

을 마치고 윤길중 목사(영등포교회)가 축사를 전하며 “유 목사는 목회자 가

정에서 자라 ‘목회의 DNA’를 지닌 사역자라며, 온유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성도들을 품을 준비가 된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유 목사는 취임사에서 “신정호 원로 목사님이 피와 땀으로 일궈 오신 터전 

위에 서게 되어 거룩한 부담감과 감사를 느낀다”라며 “한 영혼을 주님의 심 

장으로 사랑하고, 성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속에 그리스

도의 향기를 전하는 교회를 세우겠다”라고 밝혔다. 

유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서울동성교회, 경신 

교회, 영등포교회 등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며 견실한 목회 경험을 쌓았다. 

3부 순서에서는 45년의 사역과 35년의 전주동신교회 목회를 은혜 가운데 

마친 신정호 목사를 원로 및 공로목사로 추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당회 서기 황우영 장로는 추대사에서 “신 목사님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를 위해 한결같은 헌신과 희생으로 목양에 힘써 오셨다”며 전 교우의 마음

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신정호 목사는 “지난 시간 부족한 종을 믿 

고 따라와 준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비록 강단에서는 내려오지 

만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교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고백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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