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충일 목사)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도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지난 3일 오전 7시30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함께하는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과 172만 도민의 복음화,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주요 정책의 실현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상임부회장 조규선 목사의 사회로 상임총무 이형열 목사가 기도하고 서기 최운산 목사 성경 봉독후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가 ‘깨진 그릇에 담긴 보배’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와 지도자의 자세를 전했다. 이어 직전회장 황철규 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축하 및 기도 순서에서는 사무총장 유병근 목사의 사회로 이원택 도지사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회계 유남규 목사는 특별찬양으로 참석자들과 은혜를 나눴으며, 전북총연 고영완 목사 축사, 전 회장 백남운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식사기도는 통합 전주노회장 김경근 목사가 맡았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정석동 목사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과 172만 도민의 복음화를 위하여’ 익산시기독교연합회장 박종범 목사는 ‘민선 9기를 이끌어가는 도지사와 1991명의 도청 직원을 위하여’ 군산기독교연합회장 이천우 목사는 ‘도지사의 도정 핵심과제인 체감성장과 도민주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회장 이충일 목사는 “이번 조찬기도회는 교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의 삶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라며 “특히 목회자들은 지역의 복음화뿐 아니라 도정의 주요 현안과 공직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교회가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섬김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