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총연, 지난 21일 충경교회서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영완 목사. 이하 전북총연)가 주관한 ‘제76주년 6.25 상기 민·관·군 구국 연합예배’가 지난 21일 제35보병 사단 충경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임실군기독교연합회, 제35보병사단 충경교회, 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가 공동 주최하며 민·관·군이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 전주시, 임실군 기독교연합회등이 공동 주최한 제76주년 6.25 상기 민·관· 군 구국 연합예배가 지난 21일 35 사단 충경교회에서 열렸다.
행사 1부는 군종참모 박희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고영 완 대표회장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점차 늘어나면서 6.25전쟁의 참혹함이 잊혀져 가고 있다”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영사를 전한 김광석 제35보병 사단장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국가 안보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부 연합예배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정석동 목사의 사회로 전북총연 상 임부대표 김동하 목사가 대표기도, 서기 임흥연 목사 성경봉독, 군산영광여 고 선교합창단이 찬양 후 고영완 대표 회장이 ‘성경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국가적 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경은 영생의 소망과 참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라며 “그리스도인들은 흔들림 없는 믿음으 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라고 설교를 전했다.
이어 전북총연 회계 김민재 장로 봉헌 기도, 김제예수사랑교회 특별 워십 후 전북총연 선임부대표 윤호웅 목사가 ‘남북 평화통일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임실군기독교연합회장 편용범 목사가 ‘장병들과 제35보병사단의 지역 방위를 위하여’, 전기연 상임총무 문화규 목사가 ‘전북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3부는 전북총연 사무총장 김복철 목사의 사회로 대외협력위원장 남기곤 목사 내빈 소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류두현 전주대 총장, 우병훈 비전대 총장, 황세형 한일장신대 총장이 축사를 전하며 민관군 협력과 지역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영완 대표회장이 김광석 제35 보병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군 선교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동안 섬 겨온 김민재 장로와 최두란 권사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양탁연 목사 광고와 전북총연 직전회장 추이엽 목사 축도로 마쳤다.
전북총연 상임부대표 김동하 목사는 “6.25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것 은 과거를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자 유와 평화의 가치를 후세에 전하는 일”이라며 “전북 교회들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군 장병들을 위해 지속적으 로 기도하며 복음적 사명을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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