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기장 남신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달 23일 전주홍산교회(담임 소진철 목사) 에서 제59회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 하고, 새 회기 주요 사업과 방향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예배와 실행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차기회장 유성수 장로의 인도로 시작 된 1부 예배에서 전주홍산교회 소진철 목사는 설교에서 ‘붙들지 말고, 갈릴리로 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신앙의 본질적 방향을 짚었다.
그는 교회가 머무는 공동체가 아니라 세상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고통받는 이웃의 삶의 자리로 직접 들어가는 ‘역동적 신앙’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이규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남신도회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성령과 말씀으로 가정을 세우고 세상을 섬기자’는 회기 주제 아래 신앙 선배들의 헌신 계승, 가정의 영적 권위 회복, 지속 가능한 조직 체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9회기 핵심 사업도 구체화됐다. 전국남신도대회와 평 화통일 및 장학사업, 아버지학교 운영, 구제 및 환경보존 사업 등은 기존 사역을 계승하면서도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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