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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어르신 섬길 것

최고관리자 입력 2026-08-23 조회 7 댓글 0
조재하 권사(전주덕진교회)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어르신 섬기겠습니다” 전주지역 어르신 돌봄을 위한 가람 주간보호센터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람주간보호센터 대표인 조재하 권사(전주덕진교회)는 개원 인사를 통해 “전주의 자랑이 될 가람주간보호센터가 개원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센터의 원훈인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를 실천하며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주간보호센터를 개원한 조재하 권사는 신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최고의 서비스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조 권사는 센터의 운영 방향으로 호텔식 프리미엄 케어를 제시하며,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균형 잡힌 식단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엇보다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정직과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정성껏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조 권사는 평소 어르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어른이자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라며 “어르신들이 센터에 오는 시간을 기다릴 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 권사는 자신의 삶을 이끈 원동력으로 신앙을 꼽았다. 그는 남편 김영식 장로와 36년 동안 전주덕진교회를 섬겨왔으며, 교회에서 배우고 실천한 섬김의 정신이 주간보호센터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조 권사는 “주간보호센터마다 운영 프로그램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는 보다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아니라 삶의 기쁨과 활력을 되찾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매주 토요일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이용 어르신이 늘어나면 합창단과 합주단을 조직해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서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어르신들이 매일 기다려지는 시간을 보내며 삶의 활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말보다 행동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조 권사 부부는 대학 동창으로, 초등학교 은사였던 교사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은사는 전주덕진교회 찬양대 지휘를 맡고 있었으며, 남편 김영식 장로에게 찬양대를 맡아달라며 교회 출석을 권했다. 음악교사였던 김 장로는 이후 찬양 사역을 통해 과학교사였던 조 권사와 함께 신앙생활을 이어왔다. 교직 생활을 마무리할 무렵인 10여 년 전부터 노후 사역을 고민했던 조 권사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준비를 시작 했다. 당시만 해도 직접 주간보호 터를 설립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조 권사는 “돌이켜 보면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라며 “주간보호센터를 개원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필요한 것을 미리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이라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어르신들에게 흘려보내는 것이 저의 사명” 이라고 말했다. “저는 한때 불교의 교리에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꾸준히 복음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습니다.” 조 권사는 신앙 의 출발점이 끊임없이 복음을 전한 친구들의 사랑과 인내였다고 했다. 조 권사는 대학에서 과학을 전공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의 질서와 생명의 정교함을 연구할수록 모든 만물이 우연히 존재한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치밀하게 설계하셨다는 사실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결정적인 순간은 대학 학생회관에서 찾아왔다. 복음을 전하던 한 친구의 메시지를 듣던 중 그는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붙잡아 둘 수 없었다.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외면했던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었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는 신앙의 고백이 분명해진 순간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 조 권사는 체계적인 신앙 훈련의 필요성을 깨닫고 네비게이토 제자훈련에 성실히 참여했다. 말씀 묵상과 기도, 복음 전도의 삶을 배우며 신앙은 더욱 견고해졌고, 삶의 가치관과 목적도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됐다. 조 권사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음의 능력을 삶으로 증거 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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