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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일에 먼저 앞장서고 이뤄내도록 힘써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6-11 조회 93 댓글 0

강호현 장로(이리남중교회)

 하나님 일에 앞장서고 맡겨진 사명은 무슨 일이든 이뤄내는 장로로 통하는 강호현 장로(이리남중교회)

강 장로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교회에 출석하지는 않았지만 결혼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다. 


 강 장로는 “아버님이 장로님이셨지만 어릴 때 크리스마스 과자를 얻어먹으러 교회에 간 기억을 빼고는 직장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30살에 믿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 후 6년이 지나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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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살아 온 강호현 장로는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사업이 잘되고 주일마다 자녀 가족까지 함께 모여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복을 누리며 산다.

적극적인 성격이었던 강 장로는 한번 믿기 시작하자 서울과 강원도를 거쳐 광주로 발령받으면서 광주월광교회에 나가며 열심히 봉사하게 된다. 

“광주에서 교회를 정하고 나갔는데 마침 목사님도 새로 오셔서 저도 열심히 하다 보니까 목사님이 저를 많이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때 고등부 부장을 맡았는데 고등부 찬양제에서 1등한 기억도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익산에서 제과점을 하기로 하고 교회를 떠나게 되자 당시 김유수 담임목사가 강명석 목사를 찾아 이리남중교회를 나가라는 권유를 받는다. 

“당시 지인으로부터 개척교회를 소개받고 이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로 도움도 받았지만 큰 교회만 다니다가 적응이 어려워 처음 소개받은 남중교회를 다니게 됐고 지금까지 섬기고 있습니다” 

강 장로는 이리남중교회에서 고등부 교사로 20년을 봉사했다. 

남전도 회장을 3번 맡으며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1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장학금 제도를 정착시키기도 했다. 

장로 임직 후 행정국장을 맡아 부교역자 건물 리모델링, 도시가스 설치, 시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주민과 함께 쓰는 주차장 조성 등을 비롯 교회 현안이었던 본당 리모델링 등을 앞장서 처리했다. 

국내 선교국장을 할 때는 농어촌교회를 돕는데 매년 예산 3천만원을 세우도록 힘썼다. 

강 장로는 “우리 교회가 교인들이 많고 예산도 많은데 어려운 농어촌 교회를 돌아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연간 한 3,000만 원 예산을 세워, 창호가 낡은 것은 창호를 고쳐주고 지붕이 새서 비가 들이치면 지붕을 고쳐주고 전체 리모델링이 필요한 데도 도우며 1년에 3개 교회를 돕게 됐습니다” 

강 장로는 교회뿐 아니라 노회 임원으로 추천받아 노회 회계, 미자립교회 동반성장위원회 회계로 봉사했다. 

특히 강 장로는 노회 활동을 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데 힘쓰 며 노회 부노회장으로 은퇴했다. 

강 장로는 “교회 장로가 교회만 섬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사역을 해야 한다”라며 “ 대외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믿지 않은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볼 수 있게 시선을 좋게 하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강 장로는 도지사를 설득하여 펜싱체육관 설립에 앞장선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는 “익산시장과 좋은 관계 때문에 전라북도 펜싱협회 상임부의장을 맡게 됐는데 시장은 시 행정 때문에 상임부회장이 실무를 맡고 시장이 결제 하는 시스템이었다.”라며 “펜싱 선수단에게 필요한 것이 체육관 설립이라는 것을 알고 익산시와 전북도가 매칭하여 50억을 투입하는 체육관 설립 사업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강 장로는 이에 대해 “저는 광주에서 생활을 하다 익산에 와서 제과점 하면서 돈을 벌었으니 결국은 시민들이 나를 먹고살게 해준 것 아니냐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뭔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라고 그 당시를 회고했다. 

강 장로는 지역 선교에도 앞장섰다. “하루는 35사단 군인들을 선교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교회 선교국장에게 전화를 했더니 사단 동계훈련이 끝난 뒤에 돼지고기 파티를 해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예산이 없어 기도 중에 있는데 전화가 왔다고 했다.”고 했다. 

강 장로는 그때 하나님의 뚯으로 알고 부대 전체 병사들을 먹일 수 있도록 후원했다. 

강 장로는 “그날 주일 3부 예배가 끝나고 35사단으로 출발하려는데 비기 오기 시작했지만 도착하자 비가 그쳐 하나님께 감사했다”라며 “야외에서 돼지 를 잡아 잔치를 벌였는데 그 행사에 원불교, 불교, 성당 다니는 병사들까지 몰려와서 배불리 먹고 갔다”라고 했다. 

현재 극동방송에서도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호연 장로는 가족으로 부인 이성자 권사와 딸과 아들을 두었다. 

강 장로 부부와 아들 딸 가족 모두 합해 10명인데 주일마다 만나 이리남중교회를 섬기고 있다. 강 장로는 요즈음 감사의 조건이 늘었다. 

그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을 대기업에서 임대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는 것.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전주도 아닌 익산에다가 그 대기업에서 이렇게 저한테 선물을 준다는 게 쉽지 않은데 참 하나님 은혜입니다”라고 말했다. 

강장로는 “가정에서나 사업적인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벌써 하나님이 다 알고 상황을 다 조성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모든 게 다 순탄하게 잘돼 항상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간다”라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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