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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나누고 영혼을 돌보는 사역”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1-19

정병표 장로 크리스천멘토링 출간

 MVP선교회 회장 정병표 장로(전주동부교회)가 최근 ‘크리스천 멘토링'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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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리스천 멘토링의 본질과 실제를 성경적·실천적으로 조명하며, 멘

토와 멘티가 함께 걷는 신앙 여정의 의미를 담아낸 안내서다. 


정 장로는 책에서 “크리스천 멘토링은 단순한 조언이나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을 나누고 영혼을 돌보는 사역”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멘토는 멘티의 삶

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고,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기도로 동행하는 존재”라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동행의 아름다움과 실제

적인 방법들을 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모두 믿음의 길을 걷는 순례자”라며 “어떤 이는 막 첫걸 

음을 내디뎠고, 또 어떤 이는 수많은 고개를 넘어온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여정에서 혼자 걷는 사람보다 함께 걷는 사람이 더 멀리, 더 깊이 나아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멘토링의 핵심이 ‘함께 걷는 신앙’에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크리스천 멘토링’의 출간 배경에는 정 교수의 오랜 현장 사역 경험이 자리 

하고 있다. 그는 7~8년 전부터 비전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섬기며, 

MVP선교회 동역자들과 함께 1대1 멘토링 사역을 지속해 왔다. 


실제 멘토로 동행하는 과정에서 보다 성숙하고 효과적인 멘토의 역할에 대

한 필요성을 느꼈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책으로 펴내게 됐다. 정 장로

는 “기도와 함께 관련 자료들을 꾸준히 수집하며 준비해 왔고, 때가 되어 출

간하게 됐다”며 “이 책은 멘토링 사역자들에게 지침이자 가이드가 될 수 있

는 안내서”라고 설명했다. 


책에는 실제 멘토링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사례들도 함께 수록돼 있어 현

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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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 장로는 MVP선교회를 통해 비전대학교 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링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유학생들이 신앙 생활에 유익을 얻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은혜를 체험하도록 돕는 것을 

멘토의 중요한 역할로 꼽았다. 이와 함께 진로와 취업, 대학원 진학과 등록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멘토로서 길잡이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정 교수는 “멘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장에서 절실히 느꼈다”라 며 

“이 책이 그러한 사역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

다”라고 말했다. 


‘크리스천 멘토링’은 모세부터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성경 속 인물들을 멘 

토의 관점에서 조명하며, 성경 안에서 멘토링의 원형과 본질을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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