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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못한 고난 기도하며 사랑으로 이겨내”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4-06-17

한동일 장로(빛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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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꽃심관광호텔 사무실에 들어서자 눈에 들어오는 손 때 묻은 성경책 한 권이 긴 세월 동안 말씀과 동행한 삶을 짐작케 했다. 


 꽃심관광호텔 대표 한동일 장로는 남원에서 태어나 목사였던 작은 아버지 를 보며 자연스럽게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한 장로는 그때 교회에서 총무 역할을 하면서 등사기로 주보를 만들며 즐 겁게 교회 활동을 했다고 한다. 

고등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시절에 자취를 하며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성경읽기 모임을 갖고 성경공부를 했다. 

당시 젊은 시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에 감동을 받은 한 장로는 “성경공부를 할 때 많을 때는 20 명이 넘게 모였다. 그때만 해도 군부 독재로 정치 사회적으로 암울했던 시기라 현실에 참여할 수도 없었고 말씀을 나누며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길 간절히 기도했다.”라고 회고했다. 


 한 장로는 사회가 데모와 정치적 혼란으로 정상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없어서 군입대를 택했다. 전역 후 복학 해 당시 대기업인 대우그룹에 입사, 그 룹 기획실에 있으면서 많은 업무성과도 이루었고 믿음 있는 아내와 결혼도 하며 비교적 평온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한 장로는 퇴직 후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대기업에서 쌓은 기획력과 많은 업무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투자 등을 공부하며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장로에게도 인생의 시련이 찾아왔다. 변호사 법이란 명목으로 한 장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터졌다. 사람을 믿고 함께한 사업이 신뢰가 무너지며 법적으로 문제가 생긴 것이다. 


 한 장로는 “그 당시 너무 힘들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 21개월 동안이 나 세상과 단절해야 했고 육체적으로 힘들고 영혼은 회색지대로 물들어 있 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힌 장로는 아내의 위로로 매일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새롭게 쓰시려는 은혜라고 생각했다.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면회를 오고 매일 같이 한 장로를 위해 기도한 아내의 섬김이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한장로는 그때가 영적으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한 장로가 묵상하며 큰 위로가 된 말 이 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 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시편37장5~6)말씀과 예레미아 33장 3절“ 너는 네게 부르짖으 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 라.” 


 한 장로는 그 당시에 주위에 있는 사형수나 무기수들을 따뜻하게 대했다. 하나님께서 한 장로같이 이들도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잘못하여 이곳에 오 게 된 것이기 때문에 위로의 하나님을 통해 그들을 섬겼다. 


 한 장로는 “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그리고 어디로 가느냐'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하나님에게 가장 아름다운 교회를 지어드리고 싶은 기도를 한다. 주님의 명령 따라 선교사적 사명을 감당 하길 기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꽃심호텔은 호텔업의 특성상 주일도 일을 해야 하지만 직원들이 주일을 성 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국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도시, 전주여행의 편안함을 더해드릴 전주 호텔꽃심은 먼 곳에서 전주를 찾아온 손님이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한옥의 향기와 현대의 편리함을 더하여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님을 맞이하고 있다. 


 한 장로는 특히 교회나 기독교인들이 투숙을 할 때면 더욱 정성껏 모신다고 한다. 꽃심호텔은 내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니 잘 운영해서 전주에 오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하는데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한 장로는 아내 박영신 권사 사이에 서울에서 회사 생활하고 있는 큰 아들 한철문과 새에덴교회  부목사로 있는 작은아들 한철훈  2남을 두고 있다. 


 한장로는 인터뷰를 마치며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은 믿음 위에 굳게 서는 것이며 매일 주님께서 ‘너는 지금 어디 있느냐’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 으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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