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증경총회장 고 김도빈 목사(정읍 성광교회)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9일 정읍성광교회 비전채플에서 유족과 성도들 그리고 조문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도빈 목사는 9월 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이다.
김도빈 목사는 1933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했으며, 1950년 보이열(엘머 보이어)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또, 총신 58회 졸업 후 전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1970년 정읍성광교 회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33년 동안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그는 재임기간 정읍성광교회를 크게 성장시켰고, 1997년에는 현재의 예배당을 건축하는 등 많은 공로를 세웠다.
이날 예배는 정읍성광교회 김기철 목사 사회,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기도, 정읍성광교회 연합찬양대와 성악가 최동규 교수 찬양,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 총회회록서기 한기영 목사 약력보고, 전 총신운영이사장 전대웅 목사 조사, 유족대표인 고인의 장남 김병로 서울대교수 인사, 증경 총회장 최기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고인은 총회교육부장과 선교부장을 거쳐 제84회 총회장을 지내며 총회 발 전에도 크게 이바지했고,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전북장로교회연합 회 대표회장, 총신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장, 전북신학교 학장, 호남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섬겨왔다.
고인의 시신은 정읍성광교회 부활동산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오정희 사 모와 2남 2녀의 자녀가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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