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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도행사 열고 복음 전해야 부흥”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3-05-15

군기연 회장 임만호 목사 인터뷰

 군산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5일 군산대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본지는 주일학교를 성공적으로 부흥 성장시킨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임만호 목사를 만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주일학교와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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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주최한 어린이날 큰잔치에 중점을 둔 사항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교회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주일학교는 심각한 

존폐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번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군산지역 교회

연합행사이면서 특히 어린이들을 초청하면서 특정 종교라는 부담이 

압박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어린이날 큰잔치로 기획했다.”


 -. 기독교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한 의도는? 

“이번 행사가 특정 종교 색채 분위기만 노출된다면 끼리끼리 집안 잔치 

행사로 전락되고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낼 수가 없다. 물론 행사 

개최 의미와 목적은 전도며 이를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 주일학교

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현재 주일학교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

“우리 교회는 다변화된 IT와 AI시 대로 접어들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활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교회와의 접점으로 찾아내는 정책과 문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삶을 교회로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방법 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연합회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우선 많은 어린이들이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마음껏 뛰놀며 즐기는 만남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했다” 


-. 이번 행사를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복음을 전할 

방법은?

“당연히 있다. 교회활동의 목적은 전도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어린이들을

부르시고 찾으셨는가를 성경을 통해서 가르치셨다. 

롬10:17에서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

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하셨고 또 막10:14에서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말씀이 증거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려 면 어린이들이 교회에 많이 모이게 해야 한

다. 


연합회 어린이날 행사는 많은 어린이들이 모이도록 하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어린이들의 마음 과 생각에 

말씀이 친숙한 계기를 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어린이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인 것이다. 

물론 어린이날 행사 한번으로 전도를 다 이룰 수는 없다. 예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는 너무도 소중한 복음의 통로가 되고

이를 통해 말씀의 기적을 일으킨다”


 -. 코로나로 인해 주일학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 교회도 현장예배가 중단되고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어린이들

에게 교회 출석 중단은 치명적인 결과를 남겼다.

우리 교회 주일학교 출석률이 50%까지 떨어졌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현재 인근 학교는 물론 산부인과까지 찾아가 전도에 나서 회복중이다. 

현장 예배가 얼마나 중요하며 만남을 통해 복음을 듣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됐다”


 -. 교회의 주일학교 예배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어린이 예배 회복을 

위한 방법이 있다면?

“지금 우리나라의 교회는 장년부 예배마저도 위태로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어린이 예배를 어른들의 예배를 따라가는 방식으로는 어린이들의 

사고와 충돌되고 부딪쳐 어린이들이 적응하기 어렵다.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친근하게 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교회에 대한 이해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 의 말씀을 들어라, 

외워라라고만 한다면 IT문화와 AI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는 

거부감만 들 수 있다. 


-. 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어린이들을 교회에 초청하는 복음의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에도 충실하

여야 한다. 이것이 어린이들에게 복음의 접촉점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말씀의 기적으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의 말씀의 

기적은 일반적인 생각 즉 헬레니즘 과학적 사고만으로는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복음은 예수님의 말씀에 있고 그 말씀은 우리 기독교인에게는 

기적이다. 

그러므로 복음의 기적 은 초청과 만남의 기회에서 복음의 기적은 나타나

고 말씀을 들음을 통해 믿음이 생긴다”


                                                                                               /강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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