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선교교회, 지역 장애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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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신앙공동체 정읍선교교회(문성하 목사)가 장애인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
를 개최했다.
정읍선교교회는 매년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신앙회복과 함
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 복음화율을 높이는데 앞장서왔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지난 7월 25일 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려, 오전에는 문화체험
과 오후에는 성경공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일정은 전남 장성에서 1박 2일 캠프로 꾸며지기도 했다.
지난 20년간 지역 장애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한 복음사역과 장애인식 개선사업
을 펼치고 있는 정읍선교교회는 장애인문화예술팀인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나
서 총 20회에 걸친 ‘신나는 예술여행’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문화예술 특화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 프로
그램으로 선정돼 전국 학교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인디밴드, 퓨전 난타 등의 공연과 피아노와 통기타 연주 등 공
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행사 멤버는 발달장애인 피아니스 트 강성민 씨, 장애인 난타팀 ‘W&W’ 등이 섬기
고 있고, 특별한 감동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2002년에 창단돼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문화사역과 장
애인 예술가 양성을 위한 사역을 펼쳐왔다.
장애청소년 인디밴드 ‘세븐코드’ 등 연주팀이 창단돼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쳤고, 전
국을 돌며 ‘희망음악회’ 등의 행사도 가졌다.
특 히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합창단’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큰 몫
을 했다.
지난해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사단법인을 등록하고 전문적인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문성하 목사는 “오래전 장애인 청년 한 사람이 드럼을 연주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밀알이 돼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가며 복음
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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