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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사전’ 저자 크리스티앙 메그르리스 초청 북콘서트가 지난 4월 28일 홈인터내셔
널 전주지부(대표 김혜숙 권사)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소망사전’ 저자 크리스티앙 메그르리스 초청 북콘서트 행사에는 20여명
의 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책은 ‘오래된 글’인 신약성경을 현대의 독자들이 현재 진행형으로 친숙하게 바라
볼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 생명, 인간관계, 가족, 돈, 사랑, 철 학, 음식, 몸, 걷기 등 63개의 주제어로
각각 이 성경에 담긴 예수님에 대한 소망과 연결되고, 그 뿌리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있다.
특히, 불확실과 혼돈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변치 않는 소망이 되신 예수님과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 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또, 신약성경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 교회 역사 등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저자 개인의 경험과 깊은 성찰을 거쳐 기독교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비신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의 용어로 펼쳐진다.
그는 2천년 전에 쓰인 신약성경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성을 띠며 특
별한 의미를 가지는가? 라고 이 책 속에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저자, 크리스티앙 메그르리스는 프랑스의 기독교 사업가이자 작가와 시인이며, 세
계성서공회 연합회 부회장 (2009-2013년)과 프랑스성서협회 회장(2007-2017년)을
역임했으며 1970 년에 EXA INTERNATIONAL을 설립하고 러시아, 중국, 미국, 캐나
다,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산업과 인프라 프로젝트 관련 일을 하며 세계시민
이자 영향력 있는 기업인으로 활동했고, 공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명예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그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접하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이 인류의 문명에 끼친 영향
력에 대해 오랫동안 사유해 왔다.
지정학, 국제 관계, 세계 경제, 기독교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신약학) 강대훈 교수는 “인생의 황혼에 성경을 프리즘으로
삼아 인생의 의미와 시대의 얼굴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글모음”이 라며 “이 책을 다 읽
고 나면 저자처럼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러 자신의 지나온 삶과 생각을 성경 이야기
에 담아 풀어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했다.
만나교회 담임 김병삼 목사는 “성경 및 신앙인의 삶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
적 지식을 풍성하게 나누는 책”이라며 “무엇보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현대인에게 어
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게끔 도와준다”라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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