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석 집사(이리중앙교회)
봉사가 믿음의 실천이라고 굳게 믿는 유화석 집사(이리중앙교회)는 익산에서 최초로 명성 뷔페라는 뷔페식당을 열었다.
그는 식당을 운영하며 교회에서 봉사도 뷔페로 대접하고 교회 전도행사 때도 동네 주민들과 봉사자들에게 뷔페 음식으로 섬겼다.
하지만 유화석 집사는 교회를 떠나 살며 몇 번의 사업 실패로 가정적으로 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때 영적 위기속에서 유석순 권사를 만나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됐다.
유 집사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아 들고 14살 때 부터 식당 일을 하며 요리를 배웠고 업계 달인이 되어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유 집사는 “나는 못하는 요리가 없고 안 해본 요리가 거의 없을 정도다.
1988년도 익산에서 제일 번화가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많은 돈을 벌게 됐다.
하지만 사람들이 투자를 제 안하기 위해 찾아오고, 도와 달라 찾아와서 모른체하지 못하고 들어주다 보니 살림이 기울기 시작했다.
게다가 익산의 상권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사업이 힘들어졌고 결국 6년 만에 문을 닫기도 했다.”라고 회고했다.
유 집사는 뷔페를 운영하며 여름에 낙도 교회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동네 어르신 2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교회 선교팀이 목욕봉사를 할 때도 팀장이 되어 00병원에서 지원금 관련 문제로 그만둘 때까지 7년을 봉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로도 또 다시 000병원에서 봉사 요청을 받아 8년 동안 섬김의 사역을 다했다.
하지만 그는 도장을 잘못 찍어 식당 부도가 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긴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배신과 원망의 소리를 들으며, 누군가는 삶을 포기할 것이라는 말도 했지만 유 집사는 하나님이 붙들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고 견뎌냈다.
모든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 빈 몸으로 쫓겨나고, 살던 집까지 다 잃어버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서울을 오가며 자녀들을 돌보던 부인까지 마트에서 넘어져 치료하다 낫는 듯하다가 결국 퇴원 21일 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부부가 식당을 운영하며 재기를 노렸던 유 집사는 더 큰 좌절을 맛봤다.
유 집사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업 실패를 겪었지만 한 때는 돈도 많이 벌게 돼 로터리클럽 활동을 하는 중에 김청도 목사를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신동에서 무료급식을 운영 하는 곳을 리모델링 해주고 식당 봉 사도 함께 하며 2년 여 동안 익산역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노숙자 150명 ~200명에게 식사 대접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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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TX역사 공사 때문에 구 경찰서 앞 공원으로 옮겨 코로나19가 시작될 때까지 10여 년간 봉사했다.
김청도 목사와는 현재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유 집사는 지역 로타리 클럽과 연합 로터리 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섬김의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다.
유 집사가 장어집을 운영하게 된 데에는 사업이 실패하고 장어집을 운영 하던 후배들과 월급사장으로 일하면서부터다.
하지만 씀씀이가 컸던 유 집사는 매번 마이너스 월급봉투를 받게 되자 베트남에서 숯을 수입하는 일을 병행하며 식당에 납품하는 사업을 했는데 이때 베트남 대한적십자사와 연결이 되어 봉사활동을 하다 현재 베트남 아내를 만나게 됐다.
유집사는 “하나님이 짝을 찾아주셨고, 이별과 힘든 시기를 위로해 주시고 회복시켜주셨다.”라고 말한다.
유 집사는 후배들이 운영하던 장어집을 인수하여 ‘명성 장어야놀자’ 식당을 열었다.
마침 코로나 시기에 다른 식당들은 대부분 문을 닫는데, 넓은 매장으로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다 보니 많은 돈을 벌게 됐고 1~2년 만에 부채를 갚고 정상 회복이 되어 흑자식당으로 전환됐다.”
형편이 나아진 유 집사는 원로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삼계탕으로 섬겨 드 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봉사와 우동 500 그릇을 두 차례나 대접하고 김치 600 포기를 담가 나누며 섬겼다.
유 집사는 “이리중앙교회에 새로 부임한 담임목사 말씀에 귀가 열리며 은혜의 시간을 보낸다.”라며 “식당 운영을 아내에게 맡기고 그만두게 되면, 교회 주차 관리 봉사를 하며 더 많이 섬김의 사역을 하고 싶다”라고 소박한 희망을 말했다.
그는 또한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 최근 믿음 좋은 며느리를 얻어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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