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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심장 가지고 어린이 섬길 것”

전북기독신문 입력 2018-08-28 조회 1,867 댓글 0

어린이전도협 배명진 정읍지회 대표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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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사람을 정읍과 고창,부안지역의 책임자로 세워주심에 감사 할 뿐입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정읍지회 신임대표 배명진 전도사는 오늘에 이른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어린이전도협회에 20여년 전에 첫걸음을 내딛었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또,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반열에 견고히 서 있게 됐고, 신임 지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취임사를 통해 영광을 올려드렸다. 그러면서 배 대표는 “20년 전 작은 아파트에서 30여명의 새소식반 아이들이 복도까지 줄을 서가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아이들이 생각난다. 아이들 앞에 처음 서는 시간이어서 많이 떨려 더듬거리며 진행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다”며 “교사대학 훈련에서 글없는 책 실습을 3번 나눠 실습을 통과했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도 눈과 눈을 마주보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지난 시간들을 술회했다.

 특히 배 대표는 “이렇게 부족한 저를 전주지회 대표 주진경 전도사님께서 언니처럼 때론 친정엄마처럼 사랑으로 끝없이 격려해주시며 기다려주시고 훈련 시켜주셨다”며 “제가 이 자리에 설수 있게 지도해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또 주진경 대표님이시다”고 고백했다.

 배 대표는 “항상 일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교훈해 준 주진경 대표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그런 그도 정읍과 부안, 고창지역 어린이전도협회를 섬기면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대표는 요엘 2장 28절 말씀을 통해 맡겨주신 지역을 섬겨가겠다면서 정읍과 고창, 부안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어머니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접 경험한다. 배 대표는 “제가 4학년 때 시골에서 한창 모내기에 바쁜 계절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추수철에 가을에 다시 회복 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는데 그때쯤 시골 교회에 목사님께서 부임해 오셨다. 그목사님의 사모님을 통해 기적적으로 치유되셨다”고 했다.

 이후 배 대표는 1998년 1월 5일에 개최된 교사클럽 프로그램 가운데, ‘글없는 책’ 훈련 중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교사클럽 훈련 중 전도하던 가운데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가 교회는 ‘뭐하는 곳이냐’고, ‘예수님이 누구시냐’는 질문에 충격을 받았다. 교회가 무엇을하는 곳인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른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충격였다”며 “나는 마음속으로, 내가 교회가 뭐하는 곳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

 배 대표의 이 고백을 통해 주님께서 받으시고, 주님을 위한 사역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그는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마태복음 18장 14절 말씀을 푯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을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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