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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용은 원로목사 무소유의 삶 기려

전북기독신문 입력 2018-08-13 조회 2,493 댓글 0

군산중동교회 10주기 추모예배

  지난 7월 29일(주일)에 군산중동교회(담임 서종표 목사)는 고(故) 김용은 원로목사 10주기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 고(故) 김용은원로목사의 후손들과 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고(故) 김용은 원로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겼다. 임근길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대표기도 서규홍 장로에 이어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서종표 목사는 빌3:17 ‘본 받으라’는 주제로, 고(故) 김용은 원로목사님의 삶을 돌아보면서 그분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을 되짚어보면서 고(故)김용은 원로목사님의 삶을 본받는 삶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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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고(故) 임동선 목사의 추모의 글을 유선주 집사의 목소리로 전했고, 추모영상과 생전영상을 모면서 고(故) 김용은 원로목사의 행적과 더불어 군산중동교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었다. 영상이 끝난 후 고(故) 김용은 원로목사의 차남 김헌곤 목사의 라스팔마스에서 선교사 백승엽 선교사와 손녀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불러 큰 감동을 주었다.특별히 유족인사로 장남 김영곤 목사는 아버지의 모든 점들을 품어주시고, 기다려주시고,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배가 끝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유족과 성도들이 함께 다과를 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고(故) 김용은 원로목사는 1918년 정읍에서 태어나, 1935년에 정읍 천원교회를 출석하고,1940년 ‘후쿠오카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이후 1950년 32살의 나이에 서울신학교를 졸업하고, 1951년에 군산중동교회를 개척한 후 고군산 열도에 9교회를 개척하고, 1971년 26회교단 총회장을 역임했다. 고(故) 김용은 원로목사는 6・25전쟁 중 어머니를 비롯하여 23명의 가족을 잃은 순교자 집안의 아들로서 아직까지도 순교자 정신으로 희생과 섬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4無 정신으로 무통장, 무패물,무주택, 무토지로 무소유의 삶을 살았고 시신까지 기증했다. 중동교회 성도와 후손들은 이날 앞으로도 고 김용은 원로목사님의 순교적인 삶을 사셨던 모든 것을 본받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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