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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경 넓히는데 쓰일 것” 음성듣고 출반

전북기독신문 입력 2018-06-11 조회 1,886 댓글 0

찬양앨범 2집 출반한 유남규 목사

 전주열린우리교회 담임 유남규 목사가 3년만에 찬양앨범 2집을 출시하며 찬양사역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유 목사는 1집 앨범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를 경험하고 2집에 향하신 성령님의 섭리에 부푼 마음을 품고 사역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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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하시면서 찬양 앨범을 제작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셨을텐데 어떤 계기가 있나요?
“목회를 하기 전 찬양 인도자로 신앙생활을 하며 15년 동안 앨범을 두고 기도해왔습니다. 하지만 적지 않은 제작 비용을 차라리 선한 일에 쓰는 것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미뤄 오다가 ‘이는 너를 나타내려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 지경을 넓히는데 쓰일 것’이라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1집을 냈습니다. 1집을 들고 중국 신학교 강의와 집회를 위해 15시간 동안 배를 타고 단동에도착해서야 하나님의 뜻을알게 되었습니다.”

-앨범을 출시하면 보통 몇 장을 제작하게 되나요?
“보통 500장을 제작하고 차후 추가로 제작하는데, 1집을 제작한지 3년이 지난 지금 두번에 거쳐 2000장을 발매하고 추가로 1000 장을 주문했습니다. 2집도 하나님의 은혜로 앨범이 출시되기 전에 1집을 사랑해 주신 분들이 예매해 주셔서 출시 전 530장이 판매되어 2000장을 제작했습니다.”

-앨범을 출시 후 간증거리가 많으시다는데?
“너무 많아서 다 할 수는 없구요. 앨범이 나오고 이틀만에 중국에 앨범을 들고 갔는데 겁도 없이 박스로 200장을 들고 갔습니다. 세관에서 압수하려고 하는데 세관원 중에 조선족 여직원이 통역을 해주고 도와 주어서 캐리어에 들어 있는 앨범만 가져가고 나머지는출국 할때 찾아 가도록 해 주었습니다. 그 때 주시는 지혜가 세관에 간부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앨범을 선물로 받아 주겠냐고 묻자 굉장히 좋아하며 받았습니다. 그들의 손에 하나님의 찬양을 쥐어 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로서 찬양앨범은 목회의 도구로 크게 사용 될 뿐입니다.”

-지금 목회하시는 곳이 특수한 곳이라던데소개 부탁드립니다.
“전도사 시절 요양병원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교회를 개척하고 주일 오후에 한번씩 드리던 예배에 너무 큰 은혜가 임하셔서 원목으로 섬기던 요양병원으로 약 5년 전에 교회가 들어갔습니다. 현재 70여명의 어르신들과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현재 하시는 사역이 다양하시다고 하던데.
“금암동에 소재한 48년에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개혁 신학원에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면서 교수로 학교를 섬기고 있습니다. 총회 부흥사회 부회장. 총회 개혁공고 취재부장. 전북중부노회 서기. 새터민 정착지원 협의회 본부장. 비전대학교 선교 자문위원. 국제 기아 봉사단 이사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전북 개혁신학원의 상임이사로서 학교 자랑좀 해주시죠?
“저희 신학교는 총회의 인증을 받아 ‘고등성경학교로 출발하여 교단의 갈등으로 저희 바울신학교와 전북 신학교로 나뉘어져 바울신학교의 명칭을 전북개혁신학원을 변경하여 오늘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금암동 소재,교사는 대지 300여평에 5층 건물로 현재 전북 소재 노회(전북 중부 노회. 전북 동 노회.전북 노회)가 직영하는 학교인데 은행에 부채가 전혀 없는 건강한 신학교입니다. 현재 약 30여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앞으로 찬양 사역의 계획은?
“먼저 6월에 총회 하기 수양회 음악 위원장을 6회째 맡아 진행하고요 저희 학교와 MOU가 체결된 중국 신학교 강의와 집회가 매년4~5회 있어서 섬깁니다. 8월중에는 2집 앨범출시 기념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신학교 축전에 찬양 콘서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복음성가협회 사역자들과 뜻을 같이 하려고 합니다.”


                                                                                                                                      /장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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