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형 목사 통합총회 정책협의회서
통합총회 교육자원부 서기 황세형 목사가 교회교육의 위기를 헤쳐나갈 아이디어와 교육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통한 다음세대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교육자원부 서기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교회)는 “지역적 특성을 파악해 지역에 맞는 교회학교 운영이 중요하다. 교회교육의 눈높이를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맞출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좋은 성품의 자녀로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기대를 파악하게 됐다”며 “이렇게 시작된 성품학교가 지역의 어린이들도 참여하는 등 효과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에서 2박3일 숙식을 제공하고 있는 이웃교회와 함께하는 성경학교에 대해 소개하며 연합성경학교가 새가족 정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황 목사는 “교회에 새가족이 오면 어디에서 봉사하고 싶은데 사실 마땅한 자리가 없다”며 “연합성경학교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가족들이 와서 봉사를 하게 되면 서 쉽게 정착하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온성교회는 해마다 ‘이웃교회와 함께 하는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고, 전교인이 이웃교회를 섬기는 시간을 가진다.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웃교회와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는 500여 명이 참여하며, 단독으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기 어려운 교회의 교회학교 어린이와 교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며, 말씀을 배우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있다.
황세형 목사는 해마다 진행되는 성경학교는 디모데전서 3장 14-17절을 바탕으로 5가지 목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첫째, 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것, 둘째, 성령의 은혜를 통한 삶의 변화가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평생 쓰임 받으며,교사들과 어린이들이 하나가 돼 연합을 이루고, 평생 잊을 수 없는 강력한 신앙의 좋은 추억을 심어 줘 승리하는 생애로 만드는 성경학교가 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온성교회가 미자립교회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여름성경학교를 섬기게 된 이유는 담임 황세형 목사의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특별한 목회 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음세대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 교육자원부(부장 노승찬,총무 김치성)가 지난달 21일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제104회기 정책협의회를 열고 교회교육의 위기를 헤쳐나갈 아이디어와 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가진 정책협의회는 교단의 교육분야를책임지고 있는 54개 노회 150여 명의 교육자원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회교육 방향을 모색했으며, 성경체험교육관 등 제104회기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에 대해 청취하며 총회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3개 교회의 교육 실천 사례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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